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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세를 아끼는 것] 다이소에는 형광등에 많다. 전기세를 아끼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전기세를 아끼는 것] 다이소에는 형광등에 많다. 전기세를 아끼면 누구에게 도움이 될까? 다이소에 갔습니다. 형광등이 수백개, 수천개가 천장에 켜져 있었습니다. 대략잡아 1천개 수준으로 보였습니다. 큰 매장을 운영하는데 있어서 조명은 필요합니다. 밝은 조명을 통해 외부에 간판처럼 홍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진율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전기를 사용하고도 제품을 팔고 전기세를 제외한 나머지 마진율이 남을 수 있을까? 가족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자, 대답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밖에서 볼 때 이런 환한 분위기 때문에 오고 싶어진다고 했습니다. 오히려 전기를 펑펑 쓸 때, 이윤을 만들 수 있는 고객이 들어오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전기를 어느 정도 절약한다면 당장에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줄.. 더보기
[영화 태극권이 주는 교훈] 1993년 영화 이연걸의 태극권 주는 교훈 [영화 태극권이 주는 교훈] 1993년 영화 이연걸의 태극권 주는 교훈 가끔 디지털노마드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를 때가 많습니다. 누가 정해준 규칙이나 가이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25년 전 영화인 태극권에서 교훈을 얻었습니다. 소림사에서 어렸을 때부터 자랐던 두 주인공, 장군보, 동천보 역할은 우리가 권력과 물질에 대해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려 줍니다. 배경은 소림사입니다. 소림사는 절이고, 거기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중입니다. 중이지만 인간이기에 욕망과 성격이 모두 있습니다. 먼저 동천보(전소호 배역)는 어렸을 때부터 승부욕이 강했고, 다른 친구를 몰래 때려줄 정도로 당하고 사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반면 장군보(이연걸 배역)은 천성이 착하고 다른 사람에게 해꼬지를 하지 않.. 더보기
[디지털 노마드] 1억 모으기, 그 상징성 [디지털 노마드] 1억 모으기, 그 상징성 2018년이 조금 남았습니다. 놀라운 것은 물가 인상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019년부터 바나나우유가 100원 오른다고 합니다. 정말 충격적인 이슈입니다. 서점에 가면, 인터넷으로 어떤 성취를 이루었다는 책들이 넘칩니다. 특히 인플루언서 라는 새로운 직업이 소개됩니다. 말이 쉽지, 실체를 열어보면 페이스북 광고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에 떡밥을 던지고, 물게 하는 것이 인플루언서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퇴사를 외치고, 자유로운 삶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 살기에는 늘 생활비에 대한 걱정이 앞섭니다. 그러던 중, 네이버 포스트 에서 재테크 고수가 종자돈 1억을 강조하는 이유에 대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 빈 깡통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