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국여행 계획] 일본 전국여행 출발지, 수미상관법

[일본전국여행 계획] 일본 전국여행 출발지, 수미상관법

 

이렇게 계획을 세웠습니다.

일본 후쿠오카 공항이 시작이 되어서,

마지막도 후쿠오카 공항이 되면 어떨까 하는 계획 말입니다.

 

마치 영화 '기생충'에서 양말을 집게에 꽂아서 널어 놓은

빨래건조개 너머로 보이는 반지하 창문의 풍경이 수미상관법을 이루었던 것처럼 말입니다.

 

후쿠오카 공항이 시작이 되어

후쿠오카 공항이 마무리가 됩니다.

물론 일본 전국여행에서는 현다이를 타게 되지는 않겠지요.

물론 가장 저렴한 대구국제공항이 여행의 출발지가 될 것입니다.

주차요금 등을 절약하기 위해서 차량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자립성이 있는 안전한 주차자리에 블랙박스 또한 전원을 꺼 놓고,

긴 해외여행을 떠납니다.

 

일본 여행이 가지는 의미는 하나의 도전과 성취입니다.

관동지역이 방사능에 의한 영향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있다면

나고야 지역까지만 첫번째 범위로 삼고,

향후 두 번째 여행에서 모든 지역을 여행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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