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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노마드

[디지털노마드] 노마드워커, 은퇴에 적절한 나이는 언제인가?

[디지털노마드] 노마드워커, 은퇴에 적절한 나이는 언제인가?

 

은퇴를 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많은 남성들은 은퇴 후에 자신이 속한 곳이 없는 것을 슬프게 생각합니다.

보통 30대에 은퇴를 한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실감을 미리 방지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영화 '기생충'을 보면, 극중 기택의 '무계획'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무계획을 송강호식 구수한 콩글리시 발음으로 No Plan, 노플랜이라고 외칩니다.

은퇴 후에 계획이 없는 것이 어쩌면 하나의 방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시중에 유행하는 책이 보통 대도서관이 펴낸 '유튜브의 신' 등이나

블로그 관련 서적입니다.

사람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무언가 수입을 얻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마드워커는 유목민과 일하는 사람의 합성어 쯤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장소가 어디라도 상관이 없다는 의미가 될 수 있습니다.

노마드 워커, 어디에서 일하란 말인가?

그런데 참 사람의 마음이 본능적이게도

장소가 적절하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많습니다.

 

사람들이 비즈니스 센터, 유형 공간의 사무실을 찾아서 일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 환경이 주는 생산성 있는 분위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럼에도 그런 시멘트 덮인 곳에서는 벗어나고 싶은 것이 또 모순입니다.

 

대표적으로 커피숍은 왠지 쉬는 것 같고 낭만적인 인테리어 속에서

뭔가 있어보입니다. 그런 곳에서 맥북 등을 켜고 뭔가 디자인 작업을 하면서

텍스트를 타이핑 한다는 것, 이런 것이 노마드워커의 본질일까요?

 

노마드워커의 본질은 어쩌면, 장소는 크게 상관 없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버스를 타거나 멀미가 나는 상황에서 일을 할순 없겠죠.

 

누군가에게 장소적으로 구애받지 않고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시킨 후,

그에게 이윤을 얻어낼 수 있다면 누구나 노마드워커가 될 수 있겠죠.

 

[디지털노마드] 노마드워커, 은퇴에 적절한 나이는 언제인가?